이 글을 쓰기 위해 잠깐 고민을 하면서 나와 같은 비염 환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하는 마음에 글을 쓰기로 합니다 .

정확히는 모르지만 비염을 앓은지 30년이 넘게 고생하면서 좋다는 약과

현대의학인 만성부비동염과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도 했지만 6년이 지나니

재발이 되어서 이비인후과 문턱을 일주일이 멀다 하고 다니다 보니

몸과 마음이 다 지쳐가는 중이었습니다.

내 생명이 끝날때까지 코속에 콧물을 가득 채우고 살것 같은 생각에 답답한

생활의 연속이었죠.

자다가도 숨쉬기 어려워 숙면 취하기 어렵고 한밤중이고 새벽이고 눈만뜨면 

콧물흐름과 재채기  코막힘 안해본 사람들은 그 불편함을 이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런데 인터넷 셔핑를 하면서 작두콩이 비염이 좋다고 올라오더군요.

속는 샘치고 식품이니까 몸에 해로울 것도 없을것 같아 생산자분께 전화를 했습니다.

코맹맹이 소리로..4킬로 주문해서 그날부터 하루 세번씩 차스푼으로 3차례,

심할때는 자기전에 1차례 더 외출할때나 여행할때도 꼭 끼고 다니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그러길 3달째 약 20일 되어가는데 지금 상태는 제가 비염으로 고생한

적이 있었는가 의문이 들만큼  저 자신도 뭔가에 홀린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코가 너무 상쾌한 상태입니다.

혹시 일시적인가 하고 성급한 판단을 내릴까봐 본가에 가면 코가 더 심했는데

이번에는 아무런 증상이 안 나타나서 작두콩 덕분이라고 깊게 믿게 되었답니다.

구입할때 작두콩생산자님께 말씀드렸죠. 

현대 의학도 못고치는 병이 낳게 된다면

생산자님께 노벨상 드려야 한다고말이죠 ..

저같이 모든 비염환자가 작두콩을 만나 행복해 졌으면 하구요.

전 주변에 작두콩 예찬에 입이 바쁘네요. 고생을 지켜본 지인들도 모두

신기해 하기까지 하는 중입니다.  작두콩을 사랑합니다.